5일 공공 네이버웍스는 CSAP가 요구하는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하며 국제 인증 기관으로부터 정보 보호 및 관리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CSAP는 이용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다. 물리적 망분리 요건 외에도 국가정보원이 규정하는 제품 안전성 기준(CC 인증) 및 국내 고유 암호화 모듈 탑재 등 고도의 안전성 기준이 요구된다.
공공 네이버웍스를 활용하면 각 공공기관 및 지자체별로 사용자 데이터를 격리해 데이터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웍스가 제공하는 기능을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어 유연한 근무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그룹 메시지방, 읽음 확인, 이전 대화 공개 등 업무 특화 메신저 기능을 활용해 보고, 회의 등 업무 전반에서 효율을 제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전략&기획 상무는 "네이버웍스는 국내외 35만 고객사와 4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협업 도구"라며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에서 네이버웍스가 검증된 강력한 보안 및 이용 편의성을 기반으로 공공 분야의 일하는 방식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tyba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