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째 이어지는 나눔 실천
서창농협의 '사랑의 쌀·김치 나누기 행사'는 2001년부터 22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원로청년부, 청년부,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서구 밀 작목반에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호남청과, (주)천지장례문화원, ㈜해성수산 등 지역기업에서도 나눔활동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백미 140포, 김장김치 1,000포기, 젓갈 500kg, 라면 140상자, 귤 140상자, 화장지 140팩, 우리밀 세트 140상자, 건강음료 140상자, 떡 100상자 등의 후원물품을 취약농가,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께 전달했으며, 90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김명열 조합장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후원단체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바탕으로 서창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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