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만을 둘러싼 첨단기술 연구단지로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곳이다. 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지역인 데다 주변에 유명 IT 기업이 즐비해 탄탄한 구매력을 지닌 점, 동양인이 많이 거주하는 점,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점 등 다양한 시장성을 고려해 입지를 선정했다.
설빙은 이번 미국 진출 파트너로 주승기 설빙 캘리포니아 대표를 선정했다. 주 대표는 수년간 수출유통업 회사 더원앤온리를 운영한 유통 전문 경영인이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가진 파트너를 찾기 위해 신중히 고민해 결정했다"라며 "주승기 대표와 함께 캘리포니아 1호점을 시작으로 설빙만이 가진 차별화된 K-디저트 문화를 미국에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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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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