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이번 단독 체제 전환을 통해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경영성과를 증대할 계획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매니징디렉터앤파트너로 활동했던 송 대표는 지난 2020년 3월 하나투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송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를 여행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기회로 삼고자 새로운 CI와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했다. 또 고객이 여행에만 집중하는 새로운 여행 '하나팩 2.0',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 고객과 약속한 여행을 보장하는 '개런티 프로그램', 안전한 여행의 새로운 기준 '안심여행 서비스(SAFETY&JOY) 등 고객 중심형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는 여행업계 압도적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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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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