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커플링 사업단, 청년 코딩 인재 육성 '앞장'

커플링 사업단 참여 학생 로봇지도사 2급 자격증 전원 취득

전주기전대학 수요자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로봇지도사 2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수요자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단이 대한청소년로봇연맹이 주관하는 레고로봇코딩 교육에 참가한 커플링사업 참여학생 18명이 로봇지도사 2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레고로봇코딩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코딩 프로그램으로 교구를 활용해 코딩을 가르치고 창의성과 사고력을 기룰 수 있도록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이다. 전주기전대학 커플링 사업단은 '레고로봇코딩 로봇지도사 양성과정'을 6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커플링 사업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 레고로봇코딩 로봇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로봇지도사 자격증 전원 취득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수료식을 통해 커플링 사업단과 산학협력을 맺은 전주스팀클럽러닝센터에서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장학금을 기부해 특별함을 더했다.

전주기전대학 수요자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단장 조덕현 교수는 "이번 수료식에서 레고로봇코딩을 이용한 보건교육 시연으로 그간 발휘했던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게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