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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조직문화와 체질 개선 중점 과제"

부동산 건설사 신년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조직문화와 체질 개선 중점 과제"

등록 2023.01.03 16:13

수정 2023.01.03 17:49

서승범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2023년은 경제 불안의 한파와 경제대국간의 갈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에 맞닥뜨릴 수도 있다"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비효율을 제거하고 투명성과 윤리의식에 기반한 체질 개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는 3일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조직문화'와 '체질 개선'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윤 대표는 올해 3대 경영 방침으로 '지속가능 성장', '인류의 꿈과 상상력 실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 등을 꼽았다.

윤 대표는 "모든 기업활동의 중심은 고객이며, 고객에게 상상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때 기업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의사결정 최우선 가치가 '고객'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안전과 품질에 대해서는 어떤 타협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담았다는 게 현대건설 측 설명이다.

이어 윤 대표는 안전과 품질 측면의 체질 강화를 강조하며 "안전 이슈는 일개 회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늘 인식하고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 건설 품질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조직문화 체질개선을 위해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을 선결과제임을 강조하고 우수 성과를 창출하는 임직원들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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