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정철동 사장이 보통주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정 사장은 결제일 기준 지난 3일 주당 25만2500원에 500주를, 주당 25만3500원에 5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취득 금액은 총 2억5300만원이다. 정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1000주에서 2000주로 늘어났다.
정 사장이 회사 주식을 매입한 이유는 주가 방어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LG이노텍 주가는 작년 3월23일 역대 최고가인 41만4500원까지 올랐으나 현재 20만원 중반대까지 하락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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