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삭감 기간은 비상경영 체제가 끝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시몬스는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상승 등 전반적인 위기를 맞이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몬스는 지난 2일 경기 불황 속에서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기 위해 올해 제품 가격 동결을 선언하기도 했다.
임원진을 제외한 전 직원의 올해 연봉은 전년 대비 평균 5.9% 인상하기로 했다. 또 구정 전 직원들에게 2022년도 경영 성과급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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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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