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지주사 전환···1.7%p 차이로 최종 부결현대그린푸드, 분할계획서 승인투자부문·사업부문 분할해 지주사 체제 전환 추진자사주 소각·배당금 확대 발표에도 주주 설득 못 해
현대백화점그룹 주주들이 1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인적분할에 대한 2023년 제1차 현대백화점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주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현대백화점은 작년 9월 16일 이사회를 통해 사업부문·투자부문을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인적분할 방안을 결의한바 있다.
지주회사인 현대백화점홀딩스(가칭)를 설립하고 현대백화점을 분할존속회사로 두는 인적분할 건이 이번 주총 결과를 받아들여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직원이 1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인적분할에 대한 2023년 제1차 현대백화점 임시주주총회를 찾은 주주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참석 주주의 3분의 2가 찬성을 해야 하는데 약 1.7%(66.6%) 차이로 안건이 부결됐다.
현대백화점그룹 주주들이 1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인적분할에 대한 2023년 제1차 현대백화점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주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현대백화점그룹 주주가 1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인적분할에 대한 2023년 제1차 현대백화점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원에게 신분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면에 현대그린푸드는 이날 주총 승인을 얻었다.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계속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는 "앞으로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시키는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을 하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주주와 시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깊은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직원이 1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인적분할에 대한 2023년 제1차 현대백화점 임시주주총회를 위해 참석 확인증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현대백화점그룹 주주가 1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인적분할에 대한 2023년 제1차 현대백화점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주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현대백화점그룹 직원이 10일 오전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인적분할에 대한 2023년 제1차 현대백화점 임시주주총회를 찾은 주주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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