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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김병준 전경련 회장 "맡은 과업 무게 무겁게 생각해"

사진·영상 한 컷

김병준 전경련 회장 "맡은 과업 무게 무겁게 생각해"

등록 2023.02.23 13:11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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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제62회 정기총회 개최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 추대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직무대행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직무대행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병준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이 23일 오전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맡은 과업의 무게가 큰 만큼 무겁다. 그동안 전경련이 제 기능을 못하고 쇠퇴해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전경련에서 할 첫 과제는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철학적 기조와 방향의 재정립을 하겠다"며 "국제적 수준의 싱크탱크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이하 김 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는 사의를 표명한 허창수 회장 후임으로 회장 대행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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