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3일 금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부동산 박동영 HUG 사장 내정자, 재가 절차만 남겨두고 돌연 자진사퇴

부동산 부동산일반

박동영 HUG 사장 내정자, 재가 절차만 남겨두고 돌연 자진사퇴

등록 2023.02.27 22:09

장귀용

  기자

공유

박동영 HUG 사장 내정자, 재가 절차만 남겨두고 돌연 자진사퇴 기사의 사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박동영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정부와 HUG 등에 따르면 박 신임 사장 내정자는 27일 정부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날 HUG 부산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 5명 중 최종 사장 후보로 결정됐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임명을 제청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만 하면 임명이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 사장 내정자는 이런 정부의 임명 제청 절차를 앞두고 원 장관에게 사퇴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사장 후보자는 인사절차가 진행 중이던 지난 8일과 9일 HUG 임원들을 만나 업무보고를 받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뉴스웨이 장귀용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