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전자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특히 사내이사 선임 안건의 경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선임이 논의된다.
앞서 삼성전자 측은 한종희 후보자 추천 사유에 대해 "2021년말부터 DX부문장으로서 완제품 사업 전반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는바, 이사회와 사업조직간의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가 지난 13일 한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찬성하기로 결정한 만큼 이날 안건은 대체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올해 이사의 보수총액 최고한도액을 기존 410억원에서 480억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접목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주주총회 참석장, 소집통지서, 주주통신문으로 구성된 주주총회 우편물을 일체 발송하지 않고 전자공시시스템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전자공고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약 35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으며, 30년산 원목 약 3000 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우편물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주총 장소에서 주요 ESG 활동을 소개하고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한다. 주총장에는 제품 포장박스를 생활 소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에코패키지를 참석자들이 직접 조립해볼 수 있는 에코패키지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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