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은행권이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금리로 인해 이자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은행이 국민과의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깊이 공감한다"고 부연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신한 SOHO 사관학교'는 신한은행과 소상공인의 상생 동행 프로그램으로 한국형 '장사의 신' 김유진 대표강사 등 은행내외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소상공인진흥공단 연계 정부제도 소개 및 신청 △SNS 활용 마케팅방안 △상권분석 △부동산 시장 등 커리큘럼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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