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31일 정기 주주총회불확실성에···1년 만에 복귀
김혁표 대표는 지난 2019년 초 위니아딤채(현 위니아) 대표이사로 부임해 2022년 초까지 3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가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앞서 김 대표는 재임 3년 동안 위니아를 종합가전회사로 키우기 위해 신규 제품군을 발굴하고 라인업을 다각화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3년 연속 흑자 기록 및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임기 마지막 해인 2021년에는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김혁표 대표는 재임 기간 뚜렷한 실적을 증명하며 회사를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 상품기획 전문가"라며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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