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마녀공장은 이번 상장을 위해 20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 희망 밴드는 1만2000~1만4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240억~280억원이다.
다음달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이어 9~10일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2012년 설립된 토탈 코스메틱 기업인 마녀공장은 총 4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101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6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출의 55.3%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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