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참여한 은행은 신한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등이다.
협약 내용은 ADB총회 참가자 약 5000명 전원을 대상으로 총회 기간 동안(4일간) 참가자 오찬 제공 및 한국 리셉션 시 약 1400명을 대상으로 만찬 제공, 홍보관(K-POP 굿즈, 전통문화 등), 기업 부스, 휴게공간으로 활용되는 네트워킹 허브 공용공간 조성 등을 후원하는 것을 포함한다.
아울러 은행권은 이번 총회 기간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AI, 메타버스, 생체인증, 플랫폼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경험 제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최근 디지털 전환 현황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연합회 측은 "은행권은 금번 연차총회를 통해 해외 당국 및 관계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강화하여 향후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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