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은 국내외 73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363.2대 1을 기록했다. 총공모금액은 약 15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945억원이다.
토마토시스템은 UI·UX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ICT 전문 기업으로, 웹 표준 기반의 통합 개발 플랫폼인 '엑스빌더6(eXBuilder6)'를 기반으로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모 자금을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과 연구인력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신청 수량의 33.7%가 공모가 밴드 상단 및 초과 가격을 제시했으나, 주주 친화적 공모가로 IPO를 완주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상장 후 연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개발 플랫폼 베타 버전을 발표할 계획이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오는 18일~19일 일반 청약을 거쳐 2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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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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