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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감원, 전세 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개소

금융 금융일반

금감원, 전세 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개소

등록 2023.04.21 14:37

한재희

  기자

금융감독원이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제를 위해 21일부터 '전세 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이후 본격 추진되는 경매‧매각 유예조치 관련 신청 접수와 금융 부분 애로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경매, 매각 유예 신청 접수와 진행 상황 안내, 피해물건의 선순위 채권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선순위 금융기관과의 분쟁 접수‧처리가 가능하다.

긴급 저리 전세자금대출(주택도시기금) 및 HF 보증부대환대출 요건 및 신청방법 등도 안내한다. 금융기관(우리은행) 자체 지원 대출 요건 및 신청방법도 제공한다.

정부지원 관련한 주거안정 자금 지원(주금공), 서민금융지원방안(서금원), 전세피해지원센터 등의 법률상담 등을 안내한다.

지원센터는 본원 및 피해규모가 큰 인천에 우선 설치한다. 전문상담원은 본원 8명, 인천 3명으로 센터에 상주한다. 금감원은 피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

오는 10월말까지 운영하며 필요시 연장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할 수 있고 내방과 유선 및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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