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OK e-안심정기예금, ▲OK e-정기예금 등이다.
만기는 3년이지만 1년만 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정상 이율로 해지할 수 있는 상품인 'OK e-안심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4.5%(세전)로 기존보다 0.7%포인트(p) 오른다.
고정금리 상품인 'OK e-정기예금'의 금리도 최고 연 4.5%(세전)로 상향 조정된다.
OK저축은행은 중장기 목돈 마련을 고민 중인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OK e-정기예금상품에 '가입 기간 15개월' 구간을 신설했으며, 15개월 가입 시 연 4.5%(세전)의 고금리를 제공한다.
또 '가입 기간 9개월'을 신설해 연 4%(세전)를 적용한다. 금융소비자들이 단기 또는 중장기 등 본인의 자금 사정에 맞춰 여유자금을 굴릴 수 있도록 가입 기간별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는 게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해당 상품들은 모두 별다른 우대금리 조건 없어, 기본금리만으로 최고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의 럭비 실업팀인 'OK금융 읏맨 럭비단' 창단을 성원해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읏맨 럭비단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OK저축은행은 고객분들께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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