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최근 직장인 커리어 플랫폼 리멤버가 억대 연봉을 인증한 회원 51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는데요. 이들 억대 연봉자의 다수는 재직 중인 곳에 만족하는 동시에 이직에 대한 마음도 갖고 있었습니다.
우선 만족도 조사 결과 억대 연봉자의 63%는 현 직장에 만족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불만족스럽다는 속내를 내비친 이들은 12%였습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물론 현 직장은 현 직장일 뿐. 억대 연봉자 대다수는 이직 의향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응답자의 94%는 이직 의사가 있다고 답했지요.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는 중이라는 이들도 28%나 됐습니다.
좋은 기회가 생기면 이직할 의향이 있다는 억대 연봉자가 66%, 현재 이직 의사가 없다는 응답자는 6%에 그쳤습니다. 더 나은 조건이라면 언제든 회사를 옮기겠다는 마음은 억대 연봉자라고 다르지 않은 것.
더 나은 조건은 뭘까요? 억 단위를 버는 만큼 돈은 덜 소중할까요? 결과는 NO. 억대 연봉자들 또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연봉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많이 번다고 돈이 다다익선이 아닐 리는 없겠지요.
연봉 다음으로 많이 꼽힌 선호 조건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20%)이었습니다. 이어 직급 및 직책(17%), 조직문화(10%), 업무 역량의 강화(6%) 등 조직 및 본인의 조직 내 위치에 관한 조건들이 뒤따랐습니다.
억대 연봉자들, 이직에 열려 있다고 해서 채용 정보를 공격적으로 찾아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이직 준비 방법으로는 헤드헌터 제안(39%)이 꼽았고 주변 지인 추천도 응답률이 34%나 됐지요.
이상 억대 연봉자들의 이직 의향, 이직 시 선호 조건 등을 살펴봤습니다. 꿈에는, 돈에는, 역시 상한선이 없었는데요. 여러분의 넥스트 챕터에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sile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