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지속 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녹색 전환 촉진을 위해 설립됐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과 함께 OECD, 영국 비즈니스은행, 캐나다 사업개발은행, 프랑스 공공투자은행 관계자가 참여했다.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금융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6월 개최될 OECD 중기장관회의에 전달하기로 했다. 각국 ESG 공시규제 강화 환경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금융기관의 지속 가능 금융 추진 현황 조사·결과 활용방안 등도 논의했다.
조봉현 부행장은 "각국 금융기관의 지속 가능 금융 추진 현황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중소기업 녹색전환 금융·비금융지원에 공백이 없는지 분석해야 한다"며 "IBK 역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행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OECD 플랫폼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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