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편 실손보험 간편 청구 어플리케이션강북삼성병원 등 90여곳 병원서 청구 가능연내 제휴 병·의원 3000여 곳 확대 목표
레몬헬스케어는 18일 강북삼성병원과 제휴 소식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청구의 신'을 비롯 '레몬케어' 등 레몬헬스케어 전 플랫폼에 걸쳐 제휴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중앙대병원, 가천대길병원 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130여 곳에 이른다.
'청구의 신'은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실손보험 청구 및 병원 방문 없이 제증명 서류발급 등을 구현한 모바일 앱이다. 진료내역만 있으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제휴병원의 경우 최근 3년 동안의 진료내역을 일괄 확인 가능하며 숨은 보험금 찾기는 물론, 수십 건의 미청구 진료내역 또한 한번에 청구할 수 있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14년째 공전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을 대신하는 다양한 간편 청구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 속으로 실손보험 간편 청구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의원급 의료기관과도 제휴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소 EMR기업들과의 서비스 제휴 확대를 통해 연내 3000여곳 이상 병의원을 추가로 연결하여 민간기업 주도로 실손보험 청구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