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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메리츠증권, 국내 최초 유럽 탄소배출권 ETN 운용···"글로벌 수요 증가"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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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국내 최초 유럽 탄소배출권 ETN 운용···"글로벌 수요 증가" AD

등록 2023.05.25 10:08

수정 2023.05.25 10:1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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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국내 최초 유럽 탄소배출권 ETN 운용···"글로벌 수요 증가" 기사의 사진

메리츠증권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세계 최대 탄소배출권 시장인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운용 중이다.

해당 상품은 ▲메리츠 S&P 유럽탄소배출권 선물 ETN(H) ▲메리츠 S&P 유럽탄소배출권 선물 ETN으로 환헤지 여부에 따라 두 종목으로 출시됐다.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기업들은 할당 받은 배출권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 사용이 가능하고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은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전세계적인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탄소배출권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리츠 S&P 유럽탄소배출권 선물 ETN'은 ICE 상장 탄소배출권 선물지수 S&P GSCI Carbon Emission Allowances ER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투자자 성향에 따라 환헤지, 환노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제비용은 각각 연 0.30%와 0.40%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최근 각국에서 친환경 정책을 발표하면서 탄소배출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메리츠증권의 ETN을 통해 편리한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상품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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