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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5년 만에 2배 뛴 샤넬백···"1500만원은 과하다" vs "안 사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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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2배 뛴 샤넬백···"1500만원은 과하다" vs "안 사면 그만"

등록 2023.05.30 08:16

수정 2023.06.07 09:25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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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2배 뛴 샤넬백···"1500만원은 과하다" vs "안 사면 그만" 기사의 사진

5년 만에 2배 뛴 샤넬백···"1500만원은 과하다" vs "안 사면 그만" 기사의 사진

5년 만에 2배 뛴 샤넬백···"1500만원은 과하다" vs "안 사면 그만"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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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2배 뛴 샤넬백···"1500만원은 과하다" vs "안 사면 그만" 기사의 사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이번 달 또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클래식 가방을 비롯해 일부 지갑과 신발 등 제품 가격을 5~6%씩 올렸는데요.

샤넬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립백의 경우, 라지 사이즈는 1480만원에서 1570만원으로, 미디움 사이즈는 1367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스몰 사이즈는 1311만원에서 1390만원으로 판매됩니다.

그런데 샤넬의 가격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0년 세 차례 가격을 인상한 뒤 2021년과 2022년에는 분기에 한 번씩 가격 인상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이었는데요. 잦은 인상으로 샤넬 '클래식 플립백' 라지 사이즈는 2018년 792만원에서 현재 1570만원으로, 5년 만에 무려 2배 이상 뛰었습니다.

그렇다면 샤넬이 계속해서 가격을 인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보복 소비의 영향으로 명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몰리면서 샤넬뿐만 아니라 다양한 명품 브랜드에서 물량을 제한하며 가격 인상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샤넬 가방은 예비부부들이 혼수품으로 많이 구입하기도 하는데요. 5월 웨딩시즌에 결혼을 앞둔 소비자들을 겨냥한 가격 인상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가격 인상에 대해 샤넬 측은 "조화로운 가격 책정에 따른 가격 인상"이라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공평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사지 않으면 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또한 아무리 명품이지만 '가격 인상이 과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계속된 가격 인상으로 이제 1500만원이 넘어버린 샤넬 백. 웬만한 중고차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 되었는데요. 샤넬 가방,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인상될까요?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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