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ATM 서비스에 소액해외송금 서비스 추가
이종명 다윈KS 대표는 "코로나19가 엔데믹 상황으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늘어 관광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외화 환전, 해외송금, 택스 리펀드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자 비대면 KYC 등 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해외송금 분야 전문기업인 페이게이트와 업무 협약을 통해 편의점 등에서 디지털 ATM을 통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윈KS는 글로벌 금융서비스 마켓에 필요한 전 세계 여권 인식과 얼굴인증 기술을 결합한 비대면 KYC(Know Your Customer·본인인증)를 고도화했다. 또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위해 디지털 ATM·DTM을 통한 17개국 80여종 법정화폐(FIAT) 대상 다이렉트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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