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코넥스 회원사 43사와 벤처투자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6사의 모험자본과 성장공유형 자본이 참여하여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IR활동 상담 등이 이루어졌으며, 총 83건의 투자미팅이 성료 되었다.
주요 코넥스 참가기업은 ▲라피치(AI음성인식) ▲탈로스(2차전지 배터리팩) ▲메디쎄이(척추관절 임플란트) ▲블루탑(전장용 PCB 제조 및 생산) ▲아이케이세미콘(시스템반도체설계) 등 43사 이며 ▲SBI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모험자본과 성장공유형 자본을 운용하는 16사가 참석했다.
코넥스‧VC 파트너스 데이는 코넥스 회원사와 투자사 간 1:1 미팅으로 진행됐으며 1:1 미팅을 통해 투자사가 코넥스‧VC 파트너스 데이에 참가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세부 정보와 투자요청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투자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한 중소‧벤처기업이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확보, 홍보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설명이다.
김환식 코넥스협회 협회장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중소‧벤처기업들의 잠재력이 높은 데 반해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민간 벤처투자 시장이 경직된 상태"라며 "이번 투자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코넥스에 상장된 초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보다 활성화되기 바라며 코넥스 회원사들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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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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