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금융시장과 암호화폐'라는 주제로 금융당국의 증권형토큰(STO) 제도화 등 블록체인과 금융자산이 융합된 암호화폐 산업이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투자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홍익희 전 세종대 교수, 한대훈 SK증권 블록체인혁신금융팀장, 이성산 니어코리아 공동대표가 각각 발표를 맡았다.
강혁 뉴스웨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국내에 들어와 '투기의 대명사'로 국내 시장에서는 잘못 인식된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역시 오늘 아침 암호화폐를 통화의 한 형태로 인정한 만큼 암호화폐는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시장인 만큼 이 시장의 가치를 계속해서 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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