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해당 종목들이 당일 모두 하한가를 기록, 이에 15일부터 해당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취했다.
이후 검찰(남부지검)은 금융당국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 및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3일부터 5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금융당국 및 한국거래소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장질서 교란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는 등 투자자 보호 및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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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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