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입주 시작
6월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인천 서구 백석동 DK아시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1단지 입주자 김영근씨(73)는 새 집 입주에 대한 기쁨을 이렇게 표현했다.
4일 DK아시아에 따르면 첫 번째 리조트도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입주 첫날에만 96가구가 입주를 하는 등 종일 입주자들로 붐비며 활기가 넘쳤다.
특히 이날 사업주최인 DK아시아는 대표와 관계자들이 직접 단지별 첫번째 입주자 등 총 6가구에 꽃다발과 함께 아라뱃길 썬셋투어 럭셔리요트 가족탑승권과 리조트도시 여권케이스 등을 환영선물을 전달했다. 모든 입주자에게는 이삿날 식사를 챙겨주는 도시락 '웰컴 밀' 서비스도 제공한다.
2단지 첫번째 입주자 장리디아씨(33)는 "리조트도시 첫입성도 기쁜데 생각지도 못한 환영선물까지 받으니 너무나 행복하다"며 "보금자리가 될 이곳에서 첫날부터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인생 첫 럭셔리 요트투어권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에 위치한 첫번째 하이엔드 리조트도시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지하 2층~지상 40층 총 4805가구 규모로 1단지 2379가구와 2단지 2426가구는 각각 6월29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단지는 ㈜DK아시아를 필두로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과 조경설계‧시공을 맡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입주후에도 공사마무리에 대한 책임준공 협의를 했다.
통상 입주후 본공사팀은 철수하고 CS팀이 남아서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DK아시아는 이례적으로 책임준공을 지키는 동시에 업계최초로 전문자격을 갖춘 나무의사(Tree Doctor)를 통해 입주후에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자들이 사시사철 푸른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경관리까지 세심하게 신경 쓸 예정이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은 우리에게 정말 귀한 분들이며 이곳에 사는 로열파크씨티즌들이 계속해서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기를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준공이라는 우리 뜻에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동참해 줘 감사하며 대한민국 첫번째 리조트도시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이 항상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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