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11일 한국을 방문한 제럴드 구이엇과 서울에서 만나 시간을 보냈다. 이 소식은 구이엇 창업자가 본인의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이 사장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알려졌다.
구이엇 창업자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 회장의 셋째 며느리로도 유명하다. 구이엇 창업자는 본인의 SNS에 이 사장을 비롯해 K팝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와도 만난 사진을 게시했다.
구이엇 창업자는 최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문을 연 데스트리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둘러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사장은 지난 2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데스트리의 가방을 들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