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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시아나, '항공대란' 피했다···조종사 노조와 임협 잠정 합의

산업 항공·해운

아시아나, '항공대란' 피했다···조종사 노조와 임협 잠정 합의

등록 2023.07.19 09:47

수정 2023.07.19 11:05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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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30.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아시아나항공 A330.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과 임금 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조종사 노조는 18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노사 제26차 교섭에서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에 합의했다. 이후 약 2주일 간의 설명회와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2.5% 인상 외에 비행 수당 인상, 안전장려금 50% 지급, 부가적 복지 혜택 확대 등 내용이 담겼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노사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을 환영한다"며 "합의를 이룬 만큼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고, 성수기 휴가 기간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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