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네옴 로드쇼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좌)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 (우)원희룡 장관.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토교통부X네옴 로드쇼'와 '미디어 콘퍼런스'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네오 프로젝트 발표'와 '질의응답', 전시투어, 주요 기업 주제 발표 등으로 마련됐다.
이어 원팀코리아 해외 건설 수주지원단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고, 건설과 토목뿐 아니라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네옴과 우리 기업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네옴 로드쇼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네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네옴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기업이 사우디와 서로 만날 수 있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역할을 국토부에서 하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네옴에 연락관을 상주시키며 모든 기업과 젊은 세대에게 네옴 전문가들과 연결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알 나스르 네옴 CEO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네옴 로드쇼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네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는 "네옴은 아주 독특한 프로젝트로 하루만 직접 와서 보고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건설 환경이고 어떤 프로젝트를 실행하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네옴 전시회(Discover NEOM: A New Futre by Design)' 언론공개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취재진들이 '네옴 프로젝트'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네옴 전시회(Discover NEOM: A New Futre by Design)'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다. 네옴의 주요 도시계획인 더 라인을 포함해 신달라, 옥사곤, 트로제나 등 주요 프로젝트의 디자인 철학과 도시 설계를 담은 모형을 눈으로 살펴볼 수 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홍해와 인접한 사막과 산악 지대에 서울의 44배 크기 신도시를 짓겠다는 청사진 아래 진행 중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국토부X네옴 로드쇼에 앞서 현대엘리비어터의 'H-PORT'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편, 원 장관과 알 나드리 CEO,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네옴 방한단, 원팀 코리아, 주요 기업CEO 등이 참석했다.
'네옴 전시회(Discover NEOM: A New Futre by Design)' 언론공개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취재진들이 '네옴 프로젝트'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국토교통부X네옴 로드쇼에 참석하기 앞서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네옴 로드쇼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네옴 전시회(Discover NEOM: A New Futre by Design)' 언론공개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취재진들이 '네옴 프로젝트'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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