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83억원, 세전이익은 3315억원으로 각각 93.77%, 31.69% 성장을 시현했다.
KB증권은 WM부문에서 리테일 채권 등 고객 중심의 WM상품 공급으로 WM자산 증가세를 유지했고 WM수익이 큰 폭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IB부문은 대형 될 클로징 및 투자 성과 실현으로 반기 최대 실적 실현했으며, DCM·ECM 부문은 ABS 신규 상품 개발과 롯데케미칼 유상증자 딜주관 등으로 업계 1위를 지켜냈다고 부연했다.
M&A 및 인수금융 부문은 SK쉴더스를 비롯해 VXI Global Solutions 등 국내외 대형 우량 인수금융 Deal 주선과 5건의 자문 주선 수행으로 업계 톱티어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금융에선 시공사를 대상으로 유동성 지원 딜을 수행해 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에서는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글로벌 에쿼티 부문의 효율적 운용 및 ELS 운용을 안정화했다는 평가다.
기관영업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기관 국내 주식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채권 인바운드영업 및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를 활성화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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