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지난 2019년 4분기 이후 최다 매출LNG선·컨테이너선 건조 비중 높아진 영향삼성重 "영업이익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
매출은 지난 2019년 4분기(2조1572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이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및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비중이 높아진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로 개선세를 보였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3%다. 이는 지난 1분기(1.2%) 대비 2배 이상 오른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 운반선 및 대형 컨테이너선의 건조 물량 증가 영향으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시현했다"며 "영업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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