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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다음은 조경목·류열"

ESG경영 친환경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다음은 조경목·류열"

등록 2023.08.07 09:48

전소연

  기자

SK에너지·에쓰오일 지목···정유4사 챌린지 동참박 회장 "환경·미래 생각하는 마음가짐 확고히 할 것"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지목으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진=대한석유협회 제공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지목으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진=대한석유협회 제공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지목으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협회는 챌린지 참여를 통해 정유업계 탄소중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대한석유협회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박 회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숫자 1과 0을 손동작으로 취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장려하는 것이 취지다.

박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경목 SK에너지 사장과 류열 에쓰오일 사장을 지목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정유업계의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의지를 함께 다지자는 의미다. SK에너지와 에쓰오일이 모두 참여하면 정유 4사는 이번 챌린지에 모두 동참하게 된다.

박 회장은 "대한석유협회는 임직원 모두가 이면지를 재활용하고,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는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일상 속 마음가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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