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네오핀은 세계 최초 규제 인증 디파이가 되기 위해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과 함께 디파이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규제 환경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네오핀은 일본 파트너사의 투자, 소싱 및 한국과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네오핀 생태계의 게임, 메타버스, NFT 등 다양한 웹3 프로젝트들의 일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핀시아 재단과의 협업도 강화하며, 거버넌스 컨소시엄의 구성원으로서 네오핀의 투표 파워를 강화할 예정이다.
네오핀은 블록체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을 예치하는 기간 동안에도 디파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유동성 스테이킹 상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LSD-Fi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세 가지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략을 진행 중"이라며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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