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안건은 김영섭 내정자의 대표이사 선임 건이다. 앞서 KT 이사회는 지난 4일 김 전 사장을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이달 말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참여주식의 60% 이상 찬성과 찬성한 비율이 전체 주식의 25%를 넘기면 KT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KT는 이날 서창석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의 사외이사로 선임 안건도 다룬다. 서 부사장은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을 거쳐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전남·전북광역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러다 2021년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KT는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안도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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