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산업은행은 정책지원펀드 제안서 접수 마감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9개(세컨더리 분야 3개사, M&A분야 2개사, 글로벌선도 분야 4개사) 위탁운용사를 9월말까지 선정한다.
적시에 펀드를 조성하고 자금을 공급해 모험자본 회수시장을 활성화하고 유망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시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주축 출자자이자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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