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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검찰, 500억대 횡령 혐의 BNK경남은행 직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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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0억대 횡령 혐의 BNK경남은행 직원 체포

등록 2023.08.22 11:15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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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500억원대 횡령 혐의 받는 BNK경남은행 직원을 체포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검찰이 500억원대 횡령 혐의 받는 BNK경남은행 직원을 체포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500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는 BNK경남은행 직원이 검찰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임세진)는 21일 오후 8시쯤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모 씨를 서울 자택 인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업무를 담당하며 500억원대 자금을 횡령·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예금보험공사의 수사 의뢰와 경남은행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씨는 앞선 금감원 조사에서 횡령 정황이 드러나자 지난달 무단결근하고 잠적했다.

이씨가 2008년 7월부터 8월까지 골프장 조성 사업을 위해 저축은행 4곳에서 시행사에 대출하고 경남은행에서 관리하던 50억원을 횡령한 혐의는 지난 16일 공소시효를 감안해 먼저 기소했다.

검찰은 이씨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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