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양사는 20곳을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틱톡 크리에이터 연계 광고소재 발굴과 숏폼 광고영상 제작 ▲광고 대행사 연계 해외 마케팅 활동 ▲틱톡 플랫폼 활용 마케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틱톡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관련 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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