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홍콩 증시에서는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 주가가 전날 대비 20.79% 급등해 1주당 1.22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헝다 주가는 83% 뛰어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중국 부동산 업계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은 비구이위안이 유예 종료 수 시간을 앞두고 지불지연의 2건 채권 이자 2천250만달러(약 297억원)를 지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구이위안과 룽후(롱포) 그룹도 각각 23%, 26% 상승하며 급등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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