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합뉴스와 서울시 및 유관기관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경기도와 인천시, 코레일과 함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은 5만원~7만원을 지불하면 한 달간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노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권 도입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통합정기권을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전날에는 인천·경기도·코레일 등 여타 지자체 및 교통 당국과 만나 이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통합정기권 도입에 관한 관계기간 관 최종 조율을 거쳐 다음주 중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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