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국세청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중소기업중앙회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세행정 부담완화를 위한 중소기업 정책건의를 논의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들은 김창기 국세청장에게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업무관자산 관련 해석 정비 △명문장수중소기업 세정 우대 지원 등 중소기업 세정지원 과제 18건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기중앙회에서 매년 중소기업 세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절반 이상의 중소기업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무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세법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상황을 밝혔다.
김창기 국세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창기 국세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중소기업이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축소기조 유지·간편조사 확대·사전통지 기간 확대 등 세무조사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법인세 공제감면 및 가업승계 컨설팅, R&D세액공제 사전심사 등을 적극 운영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창기 국세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국세청이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세무조사를 줄이겠다"고 재차 언급했다.
김창기 국세청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창기 국세청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김창기 국세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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