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홈페이지 개편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진행됐으며,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세아그룹의 주요 계열사 10개 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철강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각 사의 철강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조형물 및 세아 브랜드의 정체성을 메인 디자인에 일관된 톤 앤 매너로 담아내 10가지 '철의 이야기'를 시각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주요 수요산업별 제품 및 스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했고, 퀵 오더 메뉴를 통해 제품 주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메뉴를 신설하고, 각 사의 ESG 중장기 목표 및 안전환경, 준법, 인권 등 다양한 활동 및 수행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아그룹 계열사 홈페이지 개편 작업은 세아브랜드관리위원회 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세아베스틸을 시작으로 10개사 홈페이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되고 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습득하고, '세아'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회사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soye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