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취약층과 소상공인 대상 2200억원 혜택
우리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해 2금융권의 상생금융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우리카드는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약 2200억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금융 취약계층의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으로는 ▲자사대출 연체자 대상 7.5% 고정금리 대환대출 신상품 '상생론' ▲신용카드·대출·할부금융 연체금액 감면율 10%포인트 확대 ▲연소득 2천만원 이하 고객의 카드론, 개인신용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신규 대출금리 4%포인트 인하(9.4% 고정금리 제공)가 있다. 소상공인의 성공적 사업운영을 위한 영업 지원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영세·중소 카드 가맹점주의 카드 이용대금 1% 캐시백 ▲가맹점주 대상 상권·고객분석 리포트 및 마케팅·홍보 지원이 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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