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2∼5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ℓ)당 6.3원 오른 1796.0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76.8원으로 같은 기간 4.0원 올라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761.2원으로 역시 4.0원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802.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768.7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 대비 7.4원 오른 1700.2원으로 1700원 선을 돌파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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