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산자위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원도 삼척에 건설 중인 삼척블루파워(삼척화력발전소) 건설 현장 분진 문제 등을 질의하기 위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증인으로 요청했으나, 증인 채택이 불발됐다.
또 산자위는 해외 출장 당시 1박에 260만원짜리 호텔 스위트룸에 묵는 등 출장비를 낭비한 것으로 지적된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이밖에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중소기업 대상 불공정행위 관련),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신규사업 진출 시 스타트업 기술침해 논란 관련)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들은 오는 26·27일 산자위 종합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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