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스마트시티' 에코델타시티 내 16블록에 들어서1067가구 규모 대단지···23일 특공, 24일 1순위 청약접수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1067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574가구 ▲전용 84㎡B 165가구 ▲전용 84㎡C 68가구 ▲전용 101㎡A 130가구 ▲전용 101㎡B 130가구 등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10월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31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13일~16일까지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선다. 에코델타시티에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적용된다.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가칭)과 문화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에델타시티 인근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도 놓일 예정이다. 남해고속도로, 서부산IC, 명지IC, 김해국제공항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 공장, 농심 녹산 공장 등이 있다.
내부는 4Bay 설계(일부 제외)를 도입한다.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가구) 등 특화평면도 도입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비롯해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외에 피트니스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서 전 가구 중대형으로 구성된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며 "다채로운 스타일의 특화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경쟁력도 우수하다"고 했다.
뉴스웨이 장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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