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여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와 공사 연수원(충주), 결연마을(보령) 소재 농가, 사회적기업 등 12곳이 참여했다.
예보 임직원과 인접기관 직원 등은 현장에서 과일·건어물을 살펴보고 구매했다.
특히 예보는 임직원 기부금 등으로 장터 농·수산물을 구입한 뒤 '행복예감 꾸러미'를 만들어 전국 각지의 40여 개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장터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농·어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예보는 농·어촌과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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