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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두나무 송치형 "UDC, 블록체인 모든 것 담았다"

IT 블록체인

두나무 송치형 "UDC, 블록체인 모든 것 담았다"

등록 2023.11.13 11:1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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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UDC에 참석해 웰컴 스피치를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UDC에 참석해 웰컴 스피치를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은 13일 "블록체인의 영향력이 점차 경제, 문화, 사회 전반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에 UDC도 블록체인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종합 콘퍼런스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이날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UDC 행사에 참석, 웰컴 스피치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송 회장은 "블록체인이 점차 경제 문화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감에 따라 UDC도 블록체인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종합 콘퍼런스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온라인·오프라인 장점을 모두 수용해 많은 이들이 블록체인 지식화 비전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UDC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콘퍼런스로, 올해는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37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블록체인 기술 중심 행사를 넘어 해당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부터 관련 정책까지 폭넓게 살펴보는 장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기술에 초점을 뒀던 UDC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렌드·정책·금융·기술·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행사로 확장됐다. 두나무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측면에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명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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